TB 최지만, TOR전 1안타 ‘4G 연속 안타’… 팀은 1-2 패

입력 2018-08-13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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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1개를 때리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30경기 출전 타율 0.228와 5홈런 14타점, 출루율 0.294 OPS 0.740 등이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토론토 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최지만은 4회 3루 땅볼, 6회 삼진, 마지막 9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1안타씩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마운드가 단 2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타선이 토론토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1-2 한 점 차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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