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밤낚시를 하러 가는 구본승, 김부용, 강경헌, 임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밤낚시를 가는 동안 이들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임재욱은 “어렸을 때 김부용이 진짜 잘생겼었다”라고 하자 구본승은 “잘생겨서 여전히 고고하다”라고 말했다.
김부용은 “임재욱 형은 신비주의였다. 어디를 많이 안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재욱은 “신비주의가 아니라 내가 낯을 많이 가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재욱은 동생 김부용의 데뷔년도가 자신보다 먼저임을 알고 “선배님, 편하게 부르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