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재욱 “과거 낯을 가려 강제 ‘신비주의’였다”

입력 2018-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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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욱이 과거 신비주의였던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밤낚시를 하러 가는 구본승, 김부용, 강경헌, 임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밤낚시를 가는 동안 이들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임재욱은 “어렸을 때 김부용이 진짜 잘생겼었다”라고 하자 구본승은 “잘생겨서 여전히 고고하다”라고 말했다.

김부용은 “임재욱 형은 신비주의였다. 어디를 많이 안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재욱은 “신비주의가 아니라 내가 낯을 많이 가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재욱은 동생 김부용의 데뷔년도가 자신보다 먼저임을 알고 “선배님, 편하게 부르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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