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 전반 16분 황의조 선제골… 기분 좋은 출발

입력 2018-08-15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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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이른 시점에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15일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8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트피스 또한 골문을 빗나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16분 김문환의 침투 패스를 황의조가 받았고,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1-0으로 앞서나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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