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 ‘분위가 UP’… 전반 23분 김진야 골, 2-0 리드

입력 2018-08-15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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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첫 골이 나온 뒤 한국 U-23 대표팀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비교적 손쉽게 추가골이 나왔다. 김진야가 전반 23분 추가골을 넣었다.

한국은 15일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8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트피스 또한 골문을 빗나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16분 김문환의 침투 패스를 황의조가 받았고,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한국은 전반 23분 황인범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고, 이를 김진야가 침착하게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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