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종빈 감독X사나이픽쳐스 한 살림…“투자·제작 참여”

입력 2018-08-1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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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윤종빈 감독X사나이픽쳐스 한 살림…“투자·제작 참여”

윤종빈 감독의 영화사 월광과 제작사 사나이픽쳐스가 하나의 회사를 설립해 한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17일 오전 사나이픽쳐스의 한재덕 대표는 동아닷컴에 “윤종빈 감독의 영화사와 사나이픽쳐스가 함께하게 된 것이 맞다”며 “정확한 회사명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투자와 제작 등 전반적인 업무를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월광과 사나이픽쳐스가 하나의 큰 회사를 이뤄 영화 제작 및 투자를 함께 진행할 예정. 아직 회사명이나 어떤 대표를 선임하게 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기획 단계로 알려졌다.

최근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쳐스는 영화 ‘공작’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월광과 사나이픽쳐스는 ‘검사외전’ ‘군도’ 등을 함께 제작한 바, 이번 합병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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