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둥지탈출3’ 일부 과한 편집, 우리 가족 화목해요” [전문]

입력 2018-08-21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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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둥지탈출3’ 일부 과한 편집, 우리 가족 화목해요” [전문]

배우 김수정이 tvN '둥지탈출3'의 과한 편집을 언급했다.

21일 '둥지탈출3'에선 김수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수정의 아버지는 딸바보로 딸의 통금시간부터 친구 관리 등을 했다. 김수정 역시 방송에서 "감시단"이라며 아버지와 남동생을 칭했다.

방송 후 '과하다'는 논란이 일었고 김수정은 자신의 SNS에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됐다"며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다"라고 비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또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습니다. 여러 오해가 일어나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다.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습니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습니다.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입니다.

또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습니다.여러 오해가 붉어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김수정이 되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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