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사망’ 이종은 누구?…90년대 미녀 모델→MC→변호사

입력 2018-08-2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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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사망’ 이종은 누구?…90년대 미녀 모델→MC→변호사

1990년대 CF 모델 겸 MC로 활약, 이후 변호사로 전향했던 이종은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종은 변호사가 소속된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 아부다미 측은 “4년 전 지병이 생겨 치료 중 건강을 회복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종은이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CF 광고 모델

이종은은 1990년대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약 20여개에 달하는 CF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지적이면서 이국적인 미모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SBS ‘모닝와이드’ 진행

1993년 이종은은 이계진 아나운서와 함께 SBS 아침프로그램 ‘모닝와이드’ 진행을 맡았습니다. 당시 이종은 그 당시에 톱 아나운서로 분류가 됐을만큼 진행을 잘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변호사로 전향

1997년에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남편과 함께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이종은은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이후 미국 뉴욕에 있는 벤자민 카도조 로스쿨을 졸업했고, 이후 2003년 뉴욕주의 변호사로 변신했습니다. 한국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2012년 알타미미에 합류, 한국총괄 파트너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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