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에서는 미국 알래스카로 떠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미국 알래스카로 떠난 도시어부들. 특히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와 다른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고.
알래스카에 도착한 장혁이 “오늘 떠날 낚시 장소가 연어가 많은 곳이라고 들었다. 눈에 보이면 때려서라도(?) 잡겠다”라며 순수하지만 다소 과격한(?) 각오를 내비치자 이에 당황한 이경규는 “혁아 너무 열심히 하지마”라며 장혁의 불타는 열정을 부담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15시간 동안 이어진 연어 낚시에서 장혁은 마치 로봇과도 같은 모습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일관된 캐스팅을 보여 ‘장로봇’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로봇은 손맛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