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득녀, 로희 여동생 생겼다 [종합]

입력 2018-08-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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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득녀, 로희 여동생 생겼다 [종합]

유진, 기태영 부부가 두 딸의 부모가 됐다.

유진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3일 출산 소식과 함께 "유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기태영을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도 "기태영 역시 둘째 딸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대신 전했다.


유진은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임신과 맞물려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진행을 맡았지만 방영 중 건강상 이유로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한 유진은 지난주 딸을 출산했고 유진과 기태영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더불어 기태영과 로희 부녀(父女)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둘째 딸의 방송 출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기태영과 유진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1년 결혼했다.


<다음은 유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유진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진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다음은 기태영 입장 전문>

배우 기태영씨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기태영씨의 아내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많은 축하와 보살핌 속에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기태영씨 역시 둘째 딸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기태영, 유진 부부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많은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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