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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이 남자 개인전에서는 금, 은메달을 모두 확보한 반면 여자 개인전은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 양궁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이우석(21·국군체육부대)과 김우진(26·청주시청)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반면 여자 개인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혜진(31·LH)이 8강에서 인도네시아 선수에게 패했고, 강채영(22·경희대)도 준결승에서 중국의 장신얀에게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