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신규 편의사양 공개

입력 2018-08-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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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3일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사진)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외관은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와이드해진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를 통해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사양도 대폭 보강했다.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을 적용했다.

일정 시간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반복적으로 필터링해 정화하는 ‘공기청정모드’와 라디오 등에서 나오는 음악을 검색해 제목이나 가사를 알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를 도입하는 등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출시는 9월6일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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