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박보영·김영광 ‘너의 결혼식’ 박스오피스 1위…멜로 통했다

입력 2018-08-24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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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너의 결혼식‘은 7만 6202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4일 자정 기준. 누적관객수 20만 6541명)

’너의 결혼식’은 고3 때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여 년에 걸친 다사다난한 연애담을 그린 작품으로 간만에 나온 한국 멜로다. ‘멜로장인’ 박보영과 김영광이 사랑부터 아픔, 그리움 등을 표현하는 등 ‘현실 멜로’를 표현하고 있다. 이에 첫 주말을 맞이하는 ‘너의 결혼식’의 성적도 기대되는 바다.

’너의 결혼식’에 뒤를 이어 ‘목격자’가 2위를 차지했고 ‘공작’이 3위, ‘신과함께-인과 연’이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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