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연기, 어렵지만 재밌어” [화보]

입력 2018-08-24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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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연기, 어렵지만 재밌어” [화보]

'배드파파'로 컴백을 앞둔 신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은수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W KOREA)'와 함께한 화보에서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년을 빛낼 배우로 선정돼 촬영을 진행한 신은수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이야기가 담긴 듯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신은수는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내기도 했다. “연기가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성인이 되려면 아직 3년 남았는데, 그때까지 지금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양하게 하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신은수는 2016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가려진 시간'에 캐스팅 된 이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문집', 영화 '인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는 9월 방영되는 MBC 새 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 연출 진창규)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어린 시절에는 꿈 많은 소녀였지만 17살이 된 현재는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 고등학생 '유영선'으로 분해, 아빠로 출연하는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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