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엑소 세훈X구구단 미나 ‘독고 리와인드’ 티저 공개

입력 2018-08-24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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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X구구단 미나 ‘독고 리와인드’ 티저 공개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각본 오영석, 이세운/연출 최은종/제작 삼화네트웍스, 투유드림)가 9월 7일 오픈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고 리와인드’는 오픈 소식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가 이토록 큰 기대를 모을 수 있는 것은 전설적 웹툰 ‘독고’의 프리퀄이기 때문. 민, 백승훈 작가의 웹툰 ‘독고’는 시리즈 주간 500만 뷰, 누적매출 23억원을 돌파하며 열혈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을 사로잡은 강력한 작품 ‘독고’의 프리퀄이, 영상을 통해 어떻게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독고 리와인드’ 1차 티저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기 때문이다.

공개된 ‘독고 리와인드’ 1차 티저는 주인공 엑소 세훈(강혁 역)의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시작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등장해 거침없이 격투신을 소화하는 세훈을 스피디하게 따라가는 카메라 워크, 거칠면서도 엣지있는 영상미가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라는 ‘독고 리와인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한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 입체적이고 특별한 등장인물들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개와 함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화면을 가득 채운 것이다. 매력적인 배우들이 못지 않게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주인공 강혁으로 분한 엑소 세훈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독고, 독을 바른 북. 그 북소리를 들으면 모두 죽는다”는 내레이션으로 묵직함을, 다채로운 액션 장면으로 배우로서 색다른 변신과 스타일리시한 에너지를, 빗속 엔딩에서는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을 보여준 것이다. 그가 ‘독고 리와인드’라는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독고 리와인드’는 오는 9월 7일 금요일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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