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감독판’에서는 여행 이후 다시 모인 할배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물어보던 중 김용건은 “시차 때문에 아주 고생을 했다. 한 달 동안 시차 적응을 못했다”라며 “동유럽이라서 동해를 가면 시차를 적응하려나 했더니 안 되더라”고 농을 치기도 했다.
그 말을 들은 신구는 “김용건과 여행하면서 참 재미있었다.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