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플레이어스 위켄드 한글 유니폼 공개

입력 2018-08-2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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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돌부처’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플레이어스 위켄드 한글 유니폼을 공개했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키스의 첫 한글 유니폼. 선수들에게도 의미 있는 좋은 이벤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사진을 게재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유니폼에 자신의 별명이나 자신이 원하는 싶은 문구를 새겨 경기에 나서는 플레이어스 위켄드를 맞아 오승환은 추신수와 함께 자신의 한글 이름을 등 뒤에 새겼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은 ‘MONSTER’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자신의 이름의 가운데 자를 따 ‘JI’라는 문구를 택했다.

한편, 오승환은 25일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팀읜 5-7로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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