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남자 3대3 농구, 카자흐스탄 격파 … 준결승 진출

입력 2018-08-26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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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남자 농구 3대3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했다. 카자흐스탄에 승리했다.

한국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2018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남자 8강전에서 17-13로 승리했다.

이번 한국은 김낙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낙현은 양 팀 최다 득점인 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한국은 태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3대3 농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됐다. 기존 5대5 농구와 달리 하프코트로만 진행된다.

남자 3대3 대표팀은 예선을 4전 전승으로 통과해 8강에 올라왔다. 지난 22일 키르기스스탄과 대만에 승리했고 지난 25일 방글라데시와 몽골을 연파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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