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27일 넥스트플로어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통합법인 대표는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가, 경영지원 업무 총괄은 넥스트플로어 황은선 전 대표가 선임됐다. 라인게임즈는 6주년을 맞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비롯해 ‘데스티니 차일드’ 등 서비스 중인 타이틀에 대한 안정적 운영을 지속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글로벌 진출 및 신규 타이틀 출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