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언양고 찾아 ‘건강한 학교 만들기’ 축구 클리닉 개최

입력 2018-08-30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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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30일(목) 언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체육활동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운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울산현대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클리닉에는 한승규, 오세훈이 참석해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를 실시했다. 클리닉 일일 강사로 나선 한승규는 “참여한 학생들이 잘 참여해줘서 함께 즐겼다. 울산을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은 ‘건강한 학교 캠페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축구 클리닉과 진로 강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갑다 축구야’, 가족과 함께 하는 ‘호랑이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풀뿌리 축구사업을 진행해 지역밀착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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