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라인업 복귀’ 최지만, 코리 클루버 상대로 볼넷 출루

입력 2018-09-01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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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2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사이영상 후보인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이번 시즌 16승 7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인 리그의 대표적 투수 코리 클루버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4회초 볼넷을 고르며 최지만은 2경기 만에 다시 출루를 재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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