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의 ‘팀 안시성’이 하이컷 227호를 통해 그 위용을 드러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최강 비주얼을 장착한 <안시성> 배우들의 하이컷 화보를 공개한다.
영화 <안시성> 9인의 주역들이 9월 6일 발행되는 ‘하이컷’ 화보를 통해 위용과 팀워크를 드러냈다.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까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하이컷’ 227호 화보 작업을 마쳤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스크린에서 보는 새로운 조합의 배우들이 소화한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안시성 성주 양만춘 역할을 맡은 조인성을 중심으로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담긴 화보는 역대급 영화 배우들의 화보로 기억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사의 후예들’이라는 하이컷 측의 화보 헤드라인은 <안시성>만의 가슴 뛰는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올린다.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은 한국 영화에선 드물게 고구려 역사를 다룬 사극"이라며 "안시성 자체가 메인 스트림이다. 도망간 상태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내 장소에서 정면으로 부딪히기 때문에 (액션도) 훨씬 더 공격적이고 과감하다"고 영화의 분위기를 전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새로운 비주얼,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스펙터클까지 한데 모아 새로운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안시성>은 9월 19일 개봉 한다.
사진제공│하이컷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