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신한동해오픈 대상 골프 스페셜 26회차 중간집계 결과
1번 박상현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12일(수) 밤 9시 50분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박상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3일(목)에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리는 ‘KPGA 신한동해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3%가 1번 선수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맹동섭이 59.34%로 뒤를 이었고, 7번 문도엽이 58.65%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3번 이형준과 5번 권성열, 6번 문경준이 각각 55.49%, 54.02%, 52.48%로 과반수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49.36%에 그친 4번 김태우는 이번 회차에서 유일하게 과반수 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31.67%)을 비롯해, 7명의 대상선수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