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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열다섯 번째 전시의 주제는 ‘일상적 회화-Diary’. ‘Blooming’ 등 정경애 작가 특유의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정경애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자운제갤러리는 2011~2012 아카시아 건축상을 수상한 명소이기도 하다. 건축물이 자연으로 가고, 자연이 건축물 안으로 들어오는 이중적이고 투과적인 의미를 담기 위해 설계자는 개비온이라는 돌들을 투망에 담아 빛을 통과시키고 바람이 넘나드는 살아 숨쉬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