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우원재 “비니 쓰니 M자 탈모 진행, 협찬도 거절”

입력 2018-10-03 23: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라디오스타’ 우원재가 트레이드 마크인 비니를 쓰지 못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3일 방송은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휘성, 사이먼 도미닉(쌈디), 우원재,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우원재는 최근 비니를 안 쓰는 이유에 대해 “비니를 쓰면 더운데 한여름에도 썼다. 그랬더니 M자 탈모가 시작됐다. 스무 살 때 흑인 머리를 하면서 시작됐는데 비니 쓰니까 속도가 빨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니 협찬도 들어왔는데 거절했다. 한 비니를 빨지도 않고 계속 썼다. 작은 사이즈를 사서 오래 써서 늘리면서 나에게 맞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