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1] LAD 류현진, 2회 1K 무실점… 첫 삼자범퇴

입력 2018-10-05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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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의 1선발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 애틀란타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첫 탈삼진.

이후 류현진은 후속 아지 알비스를 2루 땅볼로 잡은 뒤, 엔더 인시아테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2회를 삼자범퇴로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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