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에게 이런 일이…‘꽝손’에서 ‘광손’ 등극

입력 2018-10-05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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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광어에게 손을 물리는 돌발상황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아르바이트 작업량으로 100을 채워야 하는 ‘일당백’ 벌칙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에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바다 그물 낚시에 도전해 만선의 일념으로 힘차게 그물을 걷어 올렸다. 계속해서 올라오는 빈 그물에 좌절하던 찰나 그물에 걸린 광어를 본 유재석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더 힘껏 그물을 걷어 올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광어가 유재석의 손을 무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겁쟁이’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뒤로 물러섰고 그 순간을 포착하게 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멤버들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역시 꽝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사전에 선택한 어종을 잡아야 일당백 작업량으로 인정 되었는데, 과연 원하는 어종을 잡아 일당백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반면, 이날 김종국X하하X송지효X양세찬X전소민은 제작진이 지급한 휴가비 내에서 5명의 워너비 휴가를 모두 수행해야 하는 ‘일단 쉬어’ 레이스를 펼친다.

폭소만발의 ‘일당백 레이스’와 ‘일단 쉬어 레이스’의 결과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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