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주화-정미숙 ‘특별한 감동을’

입력 2018-10-1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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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탤런트 모임 ‘한울타리’ 극단의 첫 창착극 ‘내 친구 지화자’ 프레스콜이 11일 서울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열렸다.

배우 이주화와 정미숙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인공은 2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정미숙 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연예전공 주임교수와 극단 ‘한울타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TV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이주화 배우가 주인공이다.

‘내 친구 지화자’는 승부욕 강한 욕쟁이 지화자(정미숙) 할매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오뚝이 이순이(이주화) 할매의 포복절도 분투기다. 웃다 울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으로 무대 위 80분을 가득 채우며 특별한 감동과 커다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내 친구 지화자’는 오는 17일 개막해 28일까지 막을 연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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