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차태현, 집 내놨다 “같이 가꿨으니 나누자”

입력 2018-10-15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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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집을 내놓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에서는 집을 내놨다는 차태현의 말에 배두나가 당황했다.

이날 각자 약속을 마치고 돌아온 조석무(차태현 분)와 강휘루(배두나 분)는 한숨을 쉬며 집으로 돌아왔다.

한숨을 쉬는 조석무의 모습에 강휘루는 “전 여자친구라도 만났나봐”라고 말했고 조석무는 뜨끔해했다.

이후 조석무는 집을 내놨다고 말하며 “이혼을 하면 원래 나누는 거다. 같이 살았잖아. 같이 가꾸고 지키고 치우고 살았으니 같이 쌓은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집 팔고 나면 빌라 한 채는 마련할 수 있을 거다. 그리고나서 부모님께 이혼 소식을 알리자”라고 덧붙였다.

조석무는 강휘루에게 “날 죽이고 싶진 않지?”라고 물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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