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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금)부터 거행되는 넥센과 한화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17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 2, 5차전은 17일(수) 오후 2시에 예매가 시작되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 4차전은 18일(목)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지난해 출시한 KBO RESALE 앱을 운영한다. KBO RESALE 앱은 KBO 관련 티켓의 불공정한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KBO RESALE 앱을 통한 거래는 해당 경기의 예매 오픈일 다음 날부터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