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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 외야수 임훈(33)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다.
LG트윈스는 25일 임훈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퓨처스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임훈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35순위)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은 뒤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670경기 타율 0.269 7홈런 149타점 36도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