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5] BOS, 4차전 기세 그대로… 피어스 1회 2점 홈런

입력 2018-10-29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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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피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기적의 대역전승을 거둔 보스턴 레드삭스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티브 피어스의 홈런포가 1회부터 터졌다.

보스턴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2018 월드시리즈 5차전을 가졌다.

이날 보스턴은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드류 베닌텐디가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려 찬스를 잡았다.

이어 보스턴은 지난 4차전의 영웅 스티브 피어스가 커쇼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1회부터 2점을 선취한 것.

앞서 피어스는 지난 4차전에서 5-4로 앞선 2사 만루 상황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영웅이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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