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토니안, 차인표 흉내 “성대모사에 재능 없어”

입력 2018-10-29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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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토니 안이 배우 차인표의 연기를 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토니 안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월남쌈 코너’에는 개그맨 문세윤, 가수 뮤지가 참여했다. 문세윤과 뮤지는 토니 안에게 ‘형’이라고 했다. 뮤지는 “토니 형에게 말 놓으라고 했는데 만날 때마다 존대를 하신다”라고 하자 토니 안은 “그렇게 말해놓고 막상 다시 만나면 그렇게 안 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조용필 성대모사를 하며 “토니야, 말 좀 놔”라고 노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김태균은 토니 안에게 “성대모사 할 줄 아나”라고 물었고 토니 안은 “성대모사는 재능이 없다. 대신 차인표 선배님을 보고 따라해본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토니 안은 자신이 본 차인표 흉내를 냈고 “아마 많이 다를 거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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