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보고 싶지 않다”…로맨틱 에릭남, 지독한 이별 후유증

입력 2018-10-3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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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보고 싶지 않다”…로맨틱 에릭남, 지독한 이별 후유증

가수 에릭남이 이별 후유증을 노래했다.

오늘(30일) 저녁 6시 공개된 에릭남의 신곡 ‘Miss You’는 이별한 남자의 복잡한 심경을 담았다. 헤어진 연인을 잊으려 노력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그리운 마음이 교차되며 이별 후의 감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제목은 ‘Miss You’지만 에릭남은 노래하는 내내 담담하지만 쓸쓸하게 ‘No, I don’t miss you’라고 되뇌인다.

에릭남은 이번에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기존 에릭남을 수식하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가사가 색다르게 다가온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에릭남이 직접 출연, 영국 런던 거리를 정처없이 걸어다니며 이별 후유증을 겪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또 세계적인 아티스트 Justin Bieber, Martin Garrix의 곡 프로듀싱에 함께해온 Steve James와 Dua Lipa와 함께 작업한 Whiskey Water 등 유수의 해외 프로듀서 및 작가진들이 곡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늦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Miss You’ 음원은 30일 저녁 6시부터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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