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남자친구 고백 “인형이 걸어 들어오는 줄, 이종석 느낌과 비슷”

입력 2018-10-30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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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래퍼 치타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0일 방송에서는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치타가 '비스'에서 최초로 공개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치타는 "작업도 하고 음주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있다. 나는 언제나 사랑을 하고 있다"고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연애 중이라고 알고 있으면 되냐"고 물었고, 이에 치타는 “거의 매일 가는 가게가 있는데 (사장님이) 다급하게 전화해서는 '빨리와'라고 하더라"며 "들어가자마자 보이더라. 옆에 앉았다. 마침 그 옆자리는 비어 있었다. 나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타는 "저희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 무리에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엄마는 '무슨 인형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형이다. 이종석 느낌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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