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연령 낮아지는 트로트계…발전 보여 기뻐”

입력 2018-11-05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완준의 트로트통신(이하 ‘김.트.통)’이 온라인 트로트 장르의 킬러 콘텐츠로 인정받으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한 ‘김.트.통’은 첫 게스트로 MBC '섹션TV'의 리포터 박슬기를 시작으로 트로트 음악쟝르의 여러 소식들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트로트계의 ‘장동건(?)’으로 불리는 가수 현진우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신곡 ‘꿍짝인생’으로 다시한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진우는 자신의 소개멘트로 “트로트계의 장동건”이라며 20년동안 여러 배우들을 붙여봤지만 이병헌, 배용준보다는 먹히는 것 같아 계속 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요즘 트로트 가수들의 활동 연령대가 젊어지며 많은 후배가수들이 나타나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가수 박구윤, 신유, 진해성을 언급 트로트의 발전이 보이는 것 같아 좋다는 반응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 가수 현진우는 활발한 가수 활동과 함께 MC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공개방송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는 그의 입담은 과객들을 들었다놨다하기에 충분했다. 가수 현진우의 인터뷰는 네이버TV와 카카오TV, 그리고 동아닷컴의 보다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