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의 ‘피아노맨’ 이범재, 소극장 단독 콘서트 연다

입력 2018-11-0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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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 <라흐마니노프>, <미드나잇>, <투모로우모닝>, <쓰릴미> 등의 작품을 통해 음악감독 및 연주자로 활동해온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대학로 소극장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연다. 단독 피아노 콘서트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만이다.

12월 29일과 30일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총 4회 열리는 <이범재 피아노 콘서트>에서는 2015 피아노 정규앨범 , 2017 디지털 싱글앨범 <봄이 핀다>, <바람계단>, <기억상자>, , 2018 디지털 미니앨범 <꿈>에서 발표한 자작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자, 그리고 공개하지 않은 스페셜 게스트도 함께 해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11월 5일 오후 1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티켓오픈하며, 11월 22일까지예매시 게스트 블라인드 티켓할인을 제공한다. 게스트는 11월 22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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