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율,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황치열과 한솥밥

입력 2018-11-06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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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가 신인배우 강율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신예 강율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하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나갈 배우 강율의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우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최고 한류스타 황치열이 소속된 가수 매니지먼트 파트와 더불어 강율의 영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강율은 전속 계약과 함께 POOQ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에도 캐스팅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KBS와 컨버전스TV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POOQ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친구 이야기를 그린 파격멜로 드라마로, 강율은 여섯 친구 중 세준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예 강율은 1993년 생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 교육 기관인 이치프(ICIF)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캐릭터를 지닌 배우이다.

2016년 웹드라마 ‘네가 연애를 아느냐’ 성종 역으로 데뷔한 강율은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열일곱’ 한해성 역으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다부진 연기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및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T 10GIGA’ TV CF 광고에 출연해 풋풋한 청년의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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