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수많은 비판을 받았던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연장계약에 성공했다. 무려 4년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로버츠 감독이 4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버츠 감독은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8시즌까지 보장 계약이 완료됐고, 옵션 실행 여부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옵션 실행 대신 로버츠 감독에게 4년 보장 계약을 안겼다. 로버츠 감독은 중도 해임이 없을 경우 2022시즌까지 LA 다저스를 이끈다.
로버츠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6년에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받았고, 지난해와 이번 2018시즌에는 팀을 월드시리즈에 올렸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내내 선수 기용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투타에 걸친 이른바 좌우놀이는 물론이고, 선발 투수 교체 시점까지 도마에 올랐다.
이에 옵션 실행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에게 4년 연장계약이라는 신뢰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로버츠 감독이 4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버츠 감독은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8시즌까지 보장 계약이 완료됐고, 옵션 실행 여부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옵션 실행 대신 로버츠 감독에게 4년 보장 계약을 안겼다. 로버츠 감독은 중도 해임이 없을 경우 2022시즌까지 LA 다저스를 이끈다.
로버츠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6년에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받았고, 지난해와 이번 2018시즌에는 팀을 월드시리즈에 올렸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내내 선수 기용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투타에 걸친 이른바 좌우놀이는 물론이고, 선발 투수 교체 시점까지 도마에 올랐다.
이에 옵션 실행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에게 4년 연장계약이라는 신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