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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24개 스크린에서 99만7290명의 관객, 총 337만3412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한편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78만2668명(누적관객수 184만17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동네사람들’은 24만1358명(누적관객수 35만14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