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트와이스 지효 “어린 시절 외모 탓 혼혈 오해 받아”

입력 2018-11-1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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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트와이스 지효 “어린 시절 외모 탓 혼혈 오해 받아”

트와이스 지효, 미나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12일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의 ‘YES’를 부르는 러블리한 ‘표정 모음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효와 미나의 상큼발랄한 리액션과 다채로운 표정이 담겨있어 시선을 끌어모은다.

먼저 애교 가득한 큰 눈망울로 고민주인공을 바라보는 지효 특유의 눈웃음과 귀여운 리액션은 여심과 남심 모두를 저격한다. 그런가 하면 수줍은 미소와 함께 살포시 ‘YES’ 손동작을 취하고 있는 미나는 청순 단아한 매력을 무한 어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처럼 ‘안녕하세요’ 녹화현장을 밝힌 두 사람은 걸그룹 3년차 답게 한결 자연스러워진 예능감과 거침없이 솔직한 입담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휘할 예정.

이날 남다른 외모로 인해 힘겨워하는 고민주인공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자 지효는 자신도 “아기 때부터 진한 쌍커플로 인해 외국인이나 혼혈로 많이 오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공감과 위로를 건넸고, 이와 함께 이런 ‘외국인 오해’를 납득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실제 지효의 어린시절 사진도 공개된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어떤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술술 답변하던 ‘토크 자판기’ 지효와 미나는 “멤버중에 부지런한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이구동성으로 한 명을 꼽았지만, 반대로 소파와 한 몸이 된 게으른 멤버에 대한 질문에는 서로 눈치만 보면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버린 모습이 포착돼 과연 트와이스의 ‘살림꾼 청소왕’과 ‘귀차니즘 끝판왕’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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