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유니폼 입고 돌아온 듀크 “다시 한 번 챔피언 오르도록 최선”

입력 2018-11-1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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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새 외국인선수를 영입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11일 지난 2017-2018 시즌 GS칼텍스에서 6라운드 MVP를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바 있는 파토우 듀크(세네갈)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돌아온 듀크는 “한국에서 다시 뛰게 되어 기쁘다. 특히 우승팀 도로공사가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태국무대에서 활약한 듀크는 취업비자를 받은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이적동의서 등 행정적인 절차가 최대한 빨리 마무리 되는대로 경기에 출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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