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연습생 6년, 투자한 시간 아깝지 않게 할 것”

블랙핑크 제니 “연습생 6년, 투자한 시간 아깝지 않게 할 것”

솔로로 출격한 제니가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의 디지털 싱글 ‘SOLO’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니는 “연습생 6년을 하면서 내 스스로 강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팀이 꾸려지고 나서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컸다”고 말했다.

이후 제니는 “이제는 다시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서 혼자서 큰 무대를 다 채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정리가 안되지만 내게 투자한 시간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니의 데뷔 후 첫 솔로곡 ‘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인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12일 오후 6시 공개.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