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윤혜영 “남편, 알렉스 닮은꼴…사진찍자 할 정도”

입력 2018-11-12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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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윤혜영 “남편, 알렉스 닮은꼴…사진찍자 할 정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혜영이 알렉스 닮은꼴 남편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윤혜영이 등장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영은 “류승수 씨 부부가 부러웠다. 우리 남편은 칼퇴근을 한다. 근데 (류승수는) 주말부부다. 가끔 자기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는데, 너무 칼퇴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영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학부형을 통해 소개팅을 했다. 기대 없이 나갔는데 훤칠하더라. 내가 인물을 봤더라”라고 회상했다.

또 남편과 알렉스의 닮은꼴에 대해 “예전에는 놀러 가면 여자들이 사진을 찍자고 할 정도로 많이 닮았다”며 “신혼 초에 클렌징을 다 해주기도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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