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in KOREA’ 워너원-아이즈원 출연…‘프듀’ 선후배 조우

입력 2018-11-13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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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화려한 포문을 열게 될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올해를 빛낸 K-Pop 및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가 총출동 한다.

12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관에서 펼쳐지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는 오후 4시 레드카펫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본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국내 신인 아티스트 12팀과 아시아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루키 5팀이 합세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

국내 남자 신인 아티스트로는 ‘고등래퍼2’의 우승자 ‘명상 래퍼’ 하온, 청량하고 밝은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남성 듀오 형섭X의웅,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으로 솔로 가수 데뷔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한, 세계 각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쓸며 ‘JYP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전원 센터’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실력과 비주얼, 매력을 겸비한 라이징 스타 더보이즈, ‘고등래퍼2’에서 특유의 랩 스타일과 분위기로 주목 받은 빈첸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여자 신인 아티스트로는 올 한 해 3장의 미니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데뷔 곡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여자)아이들, 데뷔 전부터 많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공원소녀, 데뷔 일주일 만에 일본 음반 차트 1위를 휩쓸고,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등장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듀스48’ 출신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신개념 데뷔 프로젝트로 주목 받은 이달의 소녀, 싱그러운 이미지로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는 네이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7 MAMA’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휩쓴 워너원이 참석해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신인 후배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뽑은 보이그룹으로 타이틀곡 ‘에너제틱’을 비롯해 ‘Beautiful’, ‘부메랑’, ‘켜줘’ 등 메가히트 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8 MAMA’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AWE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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