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생 실종, 6일째 행방묘연→경찰 동선 추적 중

입력 2018-11-1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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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생 실종, 6일째 행방묘연→경찰 동선 추적 중

서울에서 대학생이 6일째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대학생이 6일째 실종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모(19) 군은 지난 8일 오전 0시(7일 자정)쯤 서울 송파구에서 가족에게 ‘친구와 헤어지고 이제 집에 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조 군이 불광사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한 뒤 택시에 수차례 탑승하고 내렸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보고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가족들은 조군의 얼굴이 담긴 전단을 만들어 배포해 찾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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