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강소연,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입력 2018-11-13 16: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강소연. 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스포테이너 강소연이 이보영, 최강희 등이 소속된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쳬결하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강소연이 배우나 진행자로서 역량이 갖추어진 만능 엔터테이너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며 “다방면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연은 2011년 혼성그룹 WE(위)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해 웹드라마 ‘신대리야’에 드라마 ‘리치맨’, 영화 ‘희생부활자’, ‘수성못’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섭렵하며 만능 스포츠 우먼으로 불리며 ‘더 벙커:파일럿’, ‘야구 앤 더 시티’, ‘골프 매치’ 등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섰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피트니스와 관련된 자신의 운동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당구 프로그램 ‘7전 8큐’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등 일명 스포테이너로 맹활약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