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교 후 집으로 돌아온 송지하는 아빠 송종국과 스스럼없이 통화했다. 박연수는 “전화 통화를 자주한다. 아빠가 지욱이한테는 안 하는데 지아한테는 자주 건다. 예전부터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면서 최근 5개월간 자주 봤다”라고 덧붙였다.
아빠와 통화를 한 후 송지아는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를 한다. 그냥 안부를 묻는 정도다. 통화를 하다 아빠가 ‘사랑해’라고 안 하면 다시 전화한다. 그 말을 꼭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