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유아인과 뱅상 카셀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패션 매거진 보그의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유아인과 뱅상 카셀의 강렬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보그의 2가지 버전의 커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그 커버는 '국가부도의 날'에서 ‘윤정학’으로 분한 유아인과 ‘IMF 총재’로 변신한 뱅상 카셀의 대체 불가 카리스마와 강렬한 조합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의상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두 배우는 남성적인 카리스마는 물론 부드러운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위기에 베팅하는 ‘윤정학’ 역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 유아인은 이번 커버에서 댄디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깊은 눈빛으로 복잡하고 입체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지적이고 냉철한 ‘IMF 총재’ 역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더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뱅상 카셀은 패셔너블한 니트 스타일과 함께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 대체 불가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유아인과 뱅상 카셀의 이번 보그 커버는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보여줄 열연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유아인과 뱅상 카셀의 커버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보그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글로벌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