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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이 U-17 월드컵 첫 경기서 스페인에 대패했다.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0-4로 완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17분 스페인의 에바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 2골을 더 내주며 패색이 짙어진 한국은 후반 20분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네 번째 골을 허용하며 크게 졌다.
한편, 한국은 18일 캐나다와 2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