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19일부터 2019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개시

입력 2018-11-1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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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오는 19일(월) 오후 2시부터 2019년 수원삼성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연간회원권으로는 수원삼성이 주관하는 모든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어 구단에서 판매하는 입장권 중 가장 할인율이 높은 상품이다. 특히 지정석의 경우 판매 개시와 함께 대부분 매진이 되어 빠른 구매가 필수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대부분 올해와 동일하다. 올해 신설된 칭따오존과 테이블석도 내년부터는 연간회원으로 판매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지정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 안에는 수원시 항공사진을 디자인하여 내년 수원 시 승격 70주년 축하 의미를 담았다.

2019년 연간회원들에게는 파격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성인/청소년 회원들에게는 선착순 3000명에게 5만5000원 상당의 폴로티셔츠를 증정하며, 어린이 회원 1000명에게는 수원삼성 유니폼(19년 선수단 유니폼과는 다른 디자인) 상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삼성은 2019시즌 연간회원 판매에도 공평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별로 구역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판매개시일인 19일(월)에는 최고가 권종이자 인기좌석인 프리미엄석을 판매하며, 20일(화) 오후2시에는 벤치석, 21일(수) 오후 2시에는 W지정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22일(목) 오후2시부터는 전체 좌석 판매가 시작된다.

2019 수원삼성 연간회원의 모든 좌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삼성축구단 홈페이지 및 구단사무국 또는 판매처인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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